사진=남양주시청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경기 남양주시는 화도읍(녹촌리 삼신아파트)에 사는 71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3일 남양주시청에 따르면 관내 코로나19 39번째 확진자(여·71)는 화도읍 녹촌리 삼신아파트에 거주한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은 자택에 머물렀고 2일 발열증상이 나타나 프렌닥터중앙의원을 방문했다. 이후 동부보건센터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그는 지난 2일 밤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배우자 1명은 자가격리 중이며 검체채취 예정이다.

그러나 동선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데다 주로 현금을 사용해 역학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확진자는 발열 식욕저하 등의 증상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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