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일 임직원 청렴실천을 다짐하고 윤리경영문화를 대내외로 확산시키기 위한 '제6회 중진공 윤리경영의 날'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중진공 경남동부지부

[한스경제=변진성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일 임직원 청렴실천을 다짐하고 윤리경영문화를 대내외로 확산시키기 위한 '제6회 중진공 윤리경영의 날' 행사를 경남 진주 본사를 비롯한 전국 32개 지역본·지부와 6개 연수원에서 전사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남동부지부에서는 모든 임직원이 공직자의 명예를 걸고 청렴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앞장 설 것임을 서약했다.

또 갑질 예방을 위해 부서장이 직접 갑질 근절 가이드라인 등 갑질 근절 교육을 실시하고, 중소벤처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슬로건이 부착된 청렴마스크를 배포했다.

김병극 경남동부지부장은 "청렴하고 갑질 없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 정책지원 사업을 투명하게 집행하고, 고객과 함께 윤리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변진성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