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6시 내고향'에 출연한다.

여행의 시작은 양평의 대표 관광지 두물머리에서 시작한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쳐지는 곳이라 두물머리라고 이름 붙여진 이곳 강변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초여름이 내려앉은 자연을 배경 삼아 트와이스는 이번 타이틀곡인 ‘MORE & MORE’를 시청자들에게 소개한다.

이어 '6시 내고향'에 첫 출연하는 트와이스는 농사에 도전한다. 모내기를 해보고 싶다는 모모를 위해 간 곳은 다랑논으로 향한다. 첩첩산중에 자리한 다랑논은 기계가 들어오지 못해 일일이 손으로 작업해야 하는 곳인데 어르신들의 일손을 보태러 거침없이 논으로 들어간 트와이스. 하지만 모내기를 하고 싶다고 했던 모모를 비롯한 모든 멤버가 논에 빠져 옴짝달싹하지 못하는 해프닝이 벌어진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트와이스는 모내기를 이어간다. 이후 시간이 지나자 다행히 농사일에 익숙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 해본 일이지만 야무지게 작업을 끝낸 대견한 트와이스를 위해 어르신들은 새참을 준비한다. 푸근한 인심이 듬뿍 담긴 새참에 홀딱 반한 트와이스는 그 맛에 빠져 본격 먹방을 시작한다. 딸처럼 대해준 어르신들을 위해 트와이스의 노래도 이어지는데 그 노래에 어르신들 얼굴엔 웃음꽃이 핀다. 

'6시 내고향' 트와이스 편은 3일 오후 6시 KBS1에서 공개된다.

사진=KBS1 '6시 내고향'

최지연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