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고막남친' 지진석이 3일 데뷔 1주년 기념 음반 '굿모닝'을 발매했다.

'굿모닝'은 전 세계 팬들의 응원과 축하를 받은 티저 영상으로 발매 이전부터 많은 이들을 감동시켰다. 팬들과 소통하는 지진석의 행보로도 많은 관심을 모았던 곡이다.

데뷔 곡 '굿나잇'과 연결되는 '굿모닝'은 사랑과 감사를 담은 곡이다. '굿나잇'이 위로와 힐링의 메시지를 주로 표현했다면 '굿모닝' 은 그간 팬들에게 받았던 사랑에 진심으로 보답하고 싶은 지진석의 마음을 담고 있다.

앨범 커버는 지진석이 생애 첫 팬미팅을 가졌던 순간의 사진을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그만큼 감동적이고 잊지 못할 순간이었기에 팬들에게 그 감동을 고스란히 전하고 싶었던 지진석의 마음이 담긴 것이라 팬들 사이에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지진석은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나는 늘 밤하늘과 새벽을 지나 기분좋은 아침을 맞이한다"며 "여러분들도 저의 음악으로 기분좋은 아침을 맞이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속사 블랙와이뮤직측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뵙지는 못하는 게 안타깝다"며 "좋은 컨텐츠들로 전세계 팬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사진=블랙와이뮤직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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