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방통위, ‘K-스타트업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 모집
‘K-스타트업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 지원 프로그램 개요표. /방송통신위원회 제공

[한스경제=고혜진 수습기자]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위치기반서비스(LBS) 발굴을 위해 ‘K-스타트업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특허·출원과 마케팅·홍보 등 사업화 지원이 가능한 위치기반서비스 공모전 분야와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SW)를 개발 및 테스트 환경 지원이 되는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분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LBS를 기획하고 개발 중이거나 사업화를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오는 6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온라인에서 응모할 수 있다.  

올해는 위치정보 시장에 진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또는 스타트업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수상작 선정 규모는 지난해 30개였으나 올해 35개로 늘렸다. 총 상금 규모는 올해 1억1000만원에 달한다. 특히 마케팅과 홍보 분야 지원을 강화한다.

방통위 관계자는 “5세대(5G) 이동통신과 인공지능(AI) 등 신기술과 융합된 서비스 및 비대면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위치정보 산업 육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이 창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혜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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