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한화건설이 전남도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지구에 공급한 ‘포레나 여수웅천 디아일랜드’가 지난 지난달 30~31일 입주 예정자 대상으로 사전방문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전점검 행사에는 총 528가구 가운데 499가구가 참여해 95%의 높은 참석률을 기록했다. 또한 사전예약 TM을 통해 방문일정을 시간단위로 구분했으며, 상담 접수 전용 App을 통한 예약으로 점검지 제출 시 대기시간을 최소화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사장에 열감지 카메라 설치 및 손소독제를 비치했으며, 입주자 동선에 거리 유지를 할 수 있도록 다수의 대기공간을 배치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포레나 여수웅천 디아일랜드는 파노라마 바다조망에 갖춘 복합레저단지로서 여수지역에서도 많은 기대를 받는 단지”라며 “입주예정자 분들이 사전점검 후 포레나 브랜드에 걸맞는 상품성을 갖췄다며 빨리 입주하고 싶다는 만족감을 표현했다”고 했다.

한편 포레나 여수웅천 디아일랜드는 지상 1~29층 레지던스(생활형 숙박시설) 5개동 348세대와 오피스텔 1개동 180실로 구성돼 있으며, 고급리조트와 상가가 결합된 주거·생활·휴양·문화를 단지 안에서 누릴 수 있는 레저 복합단지이다.

황보준엽 기자 hbjy@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