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피부!”…2020 화장품 대세는 ‘스킨케어’
“역시 피부!”…2020 화장품 대세는 ‘스킨케어’
  • 변세영 기자
  • 승인 2020.06.03 15:04
  • 수정 2020-09-08 16:53
  • 댓글 0

코로나19 속 피부를 기본부터 탄탄하게 관리하는 수요 증가
토너, 탈모 샴푸, 콜라겐 등 인기
'올영세일'을 맞아 직원들이 유니폼을 입고 다양한 특가 상 품을 소개하고 있다. / CJ올리브영 제공
'올영세일'을 맞아 직원들이 유니폼을 입고 다양한 특가 상 품을 소개하고 있다. / CJ올리브영 제공

[한스경제=변세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 되면서 피부의 기본기를 충실히 관리하는 ‘코어(Core)소비’ 트렌드가 두드러지고 있다.

3일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진행중인 상반기 '올영세일'에서 전년 세일 대비 스킨케어 ‘토너’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토너는 세안 후 피부결을 정돈하고,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해주어 피부의 기초를 다지는 데-필요한 아이템이다. 최근 코로나 여파 마스크 착용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하고, 더워진 날씨에 가벼운 제형으로 부담 없이 피부를 관리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전년비 매출이 60%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묽은 제형의 토너는 주로 화장솜에 적셔 사용하는데 이를 간편화 한 ‘토너 패드’ 역시 인기다. 지난해 100위권 내 2개에 불과했던 토너 패드는 올해 6개나 이름을 올렸다. 인기 TOP10에는 트러블 패치, 클렌징, 보습 크림, 선크림까지 단계별 피부 관리 아이템이 포진하며 스킨케어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기초 건강 관리를 위한 ‘건강식품’ 구매도 크게 늘었다. 유산균, 비타민, 항산화 등 제품은 전년비 매출이 65% 신장했다. 먹는 화장품으로 알려진 ‘이너뷰티’에 대한 관심으로 확대되면서 콜라겐, 히알루론산 상품 매출도 전년 대비 14배 늘었다.

헤어용품 구매 시에도 근본적인 관리를 위한 ‘기능성’ 상품을 찾는 고객이 많았다. 대표적인 상품은 ‘탈모 증상 완화 샴푸’다. 올들어 두피 건강을 강화하고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기능성 샴푸가 특히 각광받고 있다. ‘닥터포헤어 폴리젠 샴푸’ ‘TS 프리미엄 샴푸’ 등 대표 상품 인기와 더불어 샴푸 카테고리는 23%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운동에서도 코어가 중요하듯, 건강 및 뷰티 관리에 있어서도 기본부터 탄탄하게 다지려는 이른바 ‘코어 소비’ 트렌드가 눈에 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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