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코로나19로 촬영을 중단했던 영화 ‘미션 임파서블 7’이 오는 9월 촬영을 재개할 전망이다.

2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지난 2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촬영을 중단한 ‘미션 임파서블 7’이 9월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7’은 실외 촬영 분을 먼저 찍은 후 실내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 출연해 온 배우 사이먼 페그는 “야외 촬영을 먼저 시작할 것이다.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예방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했다.

‘미션 임파서블 7’은 내년 4월~5월 경 촬영을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초 내년 7월 개봉을 예정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촬영이 중단돼 개봉을 내년 11월로 연기했다.

사진='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포스터 

양지원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