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고예인 기자] 목요일인 4일은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5일)까지 낮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고, 내륙지역은 30도 이상, 경상내륙은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내일(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21도 △대구 20도 △부산 19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청주 21도 △춘천 19도 △강릉 22도 △제주 20도 △울릉도·독도 20도 △백령도 14도로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30도 △대구 34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31도 △청주 30도 △춘천 27도 △강릉 32도 △제주 27도 △울릉도·독도 26도 △백령도 19도 등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대기 상태가 ‘보통’ 수준이겠으나,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어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내일(5일)까지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밤 9시부터 오전 9시 사이에는 안개가 더욱 짙어지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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