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엑소의 백현이 두 번째 미니앨범 '딜라이트'로 가온차트 집계 사상 솔로 앨범 최다 판매량 기록을 갈아치우며 역대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4일 발표된 가온차트에 따르면 백현은 두 번째 미니앨범 ‘Delight’로 가온차트 집계 사상 솔로 앨범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며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타이틀 곡 '캔디'도 다운로드 차트 1위를 기록해 2관왕을 차지했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한터차트, 예스24, 교보문고, 핫트랙스 등 각종 음반 차트 주간 1위를 싹쓸이했으며, 중국 QQ뮤직 올해 한국 가수 첫 트리플 플래티넘 앨범 등극, QQ뮤직·쿠거우뮤직·쿠워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69개 지역 1위 등 차트를 석권해 백현의 글로벌한 인기를 확인시켰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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