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조혜승 인턴기자]

▲ 사진=송윤아가 올린 SNS 캡처

배우 송윤아가 지난 7일 SNS에 7년간 계속된 ‘불륜설’ 등 악성 루머에 ‘눈물’의 호소문을 게재했다.

송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 그만 해주세요. 한 번도 내 입으로 아니라고 말하지 않았지만, 이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적어도 사람으로서 해서는 안 될 일을 놓치며 살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라고 자신을 향한 일부 악성 댓글에 답답함을 토로했다.

앞서 송윤아는 지난 2009년 배우 설경구와 결혼할 당시, ‘전처가 이혼한 것이 송윤아 때문이다’, ‘전처의 딸을 설경구가 돌보지 않는 것도 송윤아 때문이다‘는 악성 루머에 시달렸다. 또 송윤아가 23일 방송될 예정인 tvN 드라마 ’더(THE) K2'에서 악역을 맡는다는 뉴스가 최근 전해지자 ‘남편 뺏는 여자 역을 잘하겠네요’ 는 악성 댓글이 달린 바 있다.

조혜승 인턴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