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는 자사가 개발한 '프리스타일2'의 '3x3 모드'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사전예약은 오는 17일까지로, 업데이트는 18일에 진행된다. /조이시티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조이시티는 자사가 개발한 '프리스타일2'의 '3x3 모드'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3x3 모드는 오는 18일 업데이트될 예정으로, 기존의 '일반 모드'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경기 진행 모드다. 스피디한 농구 경기를 즐기기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주어진 5분 내에 고득점 한 팀이 승리하는 일반 모드와 달리 3x3 모드에서는 15점을 먼저 득점한 팀이 우승하게 되며, 공수 교대 없이 바로 다음 공격으로 전환할 수 있는 등 속도감 넘치는 경기 전개가 가능해 게임에 대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사전예약 전용 페이지와 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17일까지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프리스타일 티켓' 100장과 '셔플카드' 60장, '골드볼' 10개 등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더불어 3x3모드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유저들은 '슈퍼 스텝업' 이벤트를 통해 스페셜 캐릭터를 획득 후 40레벨로 즉시 성장시킬 수 있으며, '슈퍼 버프' 이벤트에서는 정규 경기 진행에 유용한 버프를 수령 가능하다.

한편 조이시티는 '프리스타일1, 2'의 재미를 더해줄 신규 OST 'Move On'과 메이킹 영상도 공개했다. 영앤리치 레코즈의 수장 수퍼비가 부른 'Move On'은 수퍼비가 직접 '프리스타일' 시리즈를 플레이하며 느낀 감정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메이킹 영상을 통해 프리스타일 시리즈와 래퍼 수퍼비의 자유분방한 힙합 교감을 느낄 수 있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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