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방송인 이수지가 '개그콘서트'에 작별 인사를 건넸다.

4일 이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 내 꿈"이라는 글과 함께 '개그콘서트' 세트장, 큐시트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꿈을 이룬 곳이기도 하고, 꿈을 잃은 곳이기도 하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여서 행복했다. 미안하고 아쉽지만 또 새로운 꿈을 가져보련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KBS2 '개그콘서트'는 3일 마지막 회 녹화를 마쳤다.

사진=이수지 인스타그램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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