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RPA·AI 기술 결합 ‘자동 급여 이체 서비스’ 시작
LG CNS, RPA·AI 기술 결합 ‘자동 급여 이체 서비스’ 시작
  • 이승훈 기자
  • 승인 2020.06.04 15:47
  • 수정 2020-06-04 15:47
  • 댓글 0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첫 상용화 , 올 연말까지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
LG CNS가 RPA(로봇업무자동화)와 AI 기술을 결합해 자동 급여이체 기술을 개발했다. /LG CNS 제공
LG CNS가 RPA(로봇업무자동화)와 AI 기술을 결합해 자동 급여이체 기술을 개발했다. /LG CNS 제공

[한스경제=이승훈 기자] LG CNS가 RPA(로봇업무자동화)와 AI 기술을 결합해 자동 급여이체 기술을 개발, 국내 최초로 '자동 급여 이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RPA + AI' 기술은 은행 업무 중간중간 이뤄지는 급여이체 처리 시간을 줄여준다는 설명이다.

기존에는 은행의 급여이체 담당자가 기업으로부터 받은 급여대장을 메일에서 골라 은행 내부망으로 옮겼다. LG CNS의 AI는 급여이체에 필요한 데이터만 추출한다.

수십만 개의 급여 데이터를 학습한 결과다. 숫자가 나열된 데이터를 분석해 계좌번호와 급여액을 구분하고, 직원명과 예금주가 다른 경우에도 실제 지급처를 찾는 등의 업무를 수행, 은행의 급여지급 업무에 필요한 새로운 문서를 생성해 RPA에 전달한다.

AI가 만든 문서는 은행 급여이체시스템에 자동 입력된다. 은행 담당자가 데이터만 확인하면 급여지급이 자동으로 처리된다.

LG CNS는 본 서비스를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첫 상용화하며, 올 연말까지 전국 영업점 전체로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는 엑셀 문서 분석을 통한 급여이체만 가능하다. 향후 워드·한글 문서도 분석하고 퇴직연금·경비 지급도 지급할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이호군 개발혁신센터 담당은 "이번 KB국민은행 프로젝트처럼 RPA에 AI, 빅데이터, 챗봇 등 다양한 IT신기술을 결합해 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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