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참가자들의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파트9 음원이 발매된다.

'사랑의 콜센타' 파트9 앨범에는 지난 달 28일 방송된 9회에서 공개된 곡들이 수록 돼 있다. 이 날 방송은 '꿈 특집'으로 꾸며져 출연진이 꿈과 희망을 담은 곡들을 열창했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는 임영웅과 정동원이 첫 듀엣 무대로 화젤를 모았다. 정동원은 '사랑의 콜센타' 사상 최초로 자신보다 어린 최연소 신청자와 전화 연결이 돼 '형아 미(美)'를 발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 날은 깜짝 게스트로 가수 린이 출연했다. 린은 영탁과 함께 '듀엣곡의 정석'이라고 불리는 임재범, 박정현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했다. 갑작스럽게 선보인 듀엣 무대였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완성도 높은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귀 호강'을 선물했다. 

'사랑의 콜센타'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톱7 출연자들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로 신청자의 사연을 듣고 신청곡을 불러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쇼플레이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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