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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부동산 시장에 대한 규제의 강도는 점점 높아져 가지만, 청약 열기는 여전히 식을 줄 모르고 있다.

5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둘째 주에는 전국 27곳에서 총 1만5308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인천, 경남, 광주 등의 지역에서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인천 부평에서는 부평 내 랜드마크 아파트로 기대되는 ‘부평 SK VIEW 해모로’가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부평 SK VIEW 해모로는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145-10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동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36~84㎡, 총 1559가구 규모며 이중 884가구가 일반 분양한다.

경남 김해에서는 ‘이안 센트럴포레 장유’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또, 광주 북구에서는 ‘더샵 광주포레스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견본주택은 10곳이 개관한다. 서울 동대문에서는 청량리 미주상가 B동 개발사업인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인천 서구와 경기 고양에서는 ‘북청라 하우스토리’와 ‘행신 파밀리에 거제아시아드’의 오프라인과 사이버 견본주택이 동시에 개관한다.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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