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
한진선. /KLPGA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한진선(23)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질주했다.

한진선은 5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스카이ㆍ오션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전날(4일) 1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적어낸 한진선은 중간 합계 14언더파 130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대회 첫째 날 홀인원과 더불어 버디 9개, 보기 2개로 반등하더니 둘째 날엔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하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2위는 오지현(24)이다. 6언더파 66타, 중간 합계 13언더파 131타로 한진선과 1타 차다. 3위는 12언더파 132타를 적어 낸 김세영(27)이며 최혜진(21)과 김효주(25)가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4위를 마크했다.

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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