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KSPO 스포츠단 간판선수 4명 참여
대표적인 코어 운동 플랭크를 시연하는 KSPO 스포츠단 선수 4명. /경륜경정총괄본부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혼자 하는 홈 트레이닝 인기가 높다. 이러한 흐름 속 각 종목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가 앞다퉈 소셜미디어로 집에서 누구나 간단하게 할 운동 방법을 소개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도 분위기에 동참하고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최근 KSPO 스포츠단 간판선수인 김정환(37), 구본길(31ㆍ이상 펜싱), 우하람(22ㆍ다이빙), 김이열(27ㆍ카누)이 출연한 ‘KSPO 어벤져스: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홈트레이닝’ 콘텐츠를 제작했다.

여기에 참여한 국가대표 선수 네 명은 종목이 가진 특징을 이용해 기본자세인 앙 가르드(On-Guard)를 활용한 스쿼트(펜싱),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을 단련하는 점프 스쿼트(다이빙), 코어 운동 중 가장 기본적인 플랭크(카누)를 선보였다.

콘텐츠 영상은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나 ‘KSPO 어벤져스’를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온라인 교육 및 수업 자료 등으로 영상이 필요한 사람 누구나 내려받는 게 가능하다. 다만 영상을 활용할 경우엔 출처를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 반드시 밝혀야 한다. 아울러 상업적인 이용은 금지한다.

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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