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부천시청 홈페이지

[한스경제=박창욱 기자] 부천시청이 쿠팡 부천신선물류2센터와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6일 부천시청은 중동 그린타운 우성 2차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와 원종동 원종고등학교 부근 빌라에 사는 B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A씨는 쿠팡 부천신선물류2센터와 관련된 부천 97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또 B씨는 쿠팡 부천신선물류2센터와 관련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정 판정을 통보받았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동선 등의 세부사항을 신속히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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