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UFC 250 밴텀급 랭킹 2위 스털링, 5연승 질주
UFC 250 알저메인 스털링(위)이 코리 샌드하겐에 1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를 따냈다. /UFC 중계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UFC 밴텀급 랭킹 2위 알저메인 스털링(26)이 상승세 코리 샌드하겐(28)을 꺾고 5연승을 달렸다.

스털링은 7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린 UFC 250에서 샌드하겐과 맞대결을 펼쳐 1라운드 리어네이키드 초크(RNC) 서브미션 승리를 따냈다.

1라운드 공이 울리지마자 달려든 스털링은 샌드하겐 등 뒤로 가 곧바로 목을 노렸다. 그립을 완성한 뒤 RNC를 시도했다.

샌드하겐이 수차례 저항했으나 스털링은 두 다리로 하체까지 완벽히 제압하며 그립을 완성했다. 두 번째 초크 시도 끝에 마침내 샌드하겐의 탭을 받아냈다.

2017년 12월 말론 모라에스(32)에게 진 뒤 4연승을 달리던 스털링은 이날 샌드하겐마저 꺾고 1승을 추가했다.

페트르 얀(27)과 조제 알도(34)의 밴텀급 타이틀전 승자와 맞대결할 가능성을 키웠다.

이상빈 기자

키워드

#UFC 250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