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가수 윤하가 '구해줘 홈즈'에서 대활약을 펼쳤다.

윤하는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인턴 코디로 출연해 박나래와 함께 다양한 집을 소개했다. 

이날 윤하는 "일본부터 시작해 한국까지 자취 8년차"라고 자신감 있는 소개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일본에서는 10대 때라서 소속사에서 집을 구해줬지만 한국에서는 제가 직접 발품 팔아서 집을 구했고 현재 집 인테리어도 직접 했다"고 밝혀 남다른 센스를 예고했다. 

특히 의뢰인이 반려견과 함께 살 집을 찾고 있는 만큼 윤하는 "저도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며 의뢰인 맞춤 집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윤하는 한정된 예산 안에서 반려견이 산책할 수 있는 옥상정원이 딸린 집을 소개했고 옥상에서 구룡산이 보이는 힐링하우스로 상대 팀의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윤하는 테라스가 딸린 숲세권의 또 다른 집을 보여줬고 생활에 필요한 부분을 꼼꼼하게 체크하며 궁금증을 해결했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 매물에서는 예산을 대폭 절감하면서도 요구사항에 맞는 집을 찾아냈을 뿐 아니라 즉석에서 짧은 라이브까지 펼쳐 귀호강 시간까지 선사했다. 의뢰인 역시 윤하가 속한 팀의 매물을 택해 '똑쟁이 인턴코디'로 앞으로의 다양한 활약에도 기대를 모았다. 

사진=MBC 방송 화면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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