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유니크, 엑스원 멤버 출신 조승연이 새로운 활동명으로 돌아온다.

소소갓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조승연이 활동명을 우즈로 하고 오는 29일 솔로로 컴백한다고 8일 밝혔다.

우즈는 유니크, 엑스원 멤버로 그룹 활동 뿐 아니라 솔로로서도 활동하며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또 프로듀서로서 작사, 작곡, 편곡까지 ‘올라운더’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해왔다.

우즈라는 활동명은 '뿌리는 무겁게, 가지는 가볍게'라는 뜻을 담은 이름이다. '마음가짐은 무겁게,  생각은 가볍고 다양하게 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숲에 있는 다양한 나무들처럼 여러 장르의 음악을 하겠다는 포부도 포함돼 있다.

우즈는 새 앨범을 통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매력과 포지션을 보여줄 계획이다. 보다 다채로운 매력과 퍼포먼스, 또 프로듀서로의 역량까지 모두 발휘하며 아이돌과 아티스트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들며 유일무이한 포지션의 면모를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 확장된 음악적 커리어를 보여줄 우즈의 첫 번째 미니앨범 '이퀄'은 오는 29일 오후 6시에 베일을 벗는다.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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