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스윙스 임보라 결별설

3년째 공개 열애 중인 래퍼 스윙스와 모델 임보라의 결별설이 제기돼. 최근 스윙스 인스타그램에는 임보라의 사진이 모두 삭제된 상태. 임보라의 인스타그램에도 스윙스 사진이 삭제됐으며 이들이 함께 참가한 쿠킹 클래스 유튜브 영상도 지워져. 두 사람은 그동안 달달한 일상을 공개하며 당당히 열애했던 바. 이에 대해 스윙스 소속사 저스트뮤직 측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며 임보라와 결별설에 대한 입장 표명을 꺼려.

#오반 열애

가수 오반이 열애 사실 공개. 오반은 8일 자신의 SNS에 “스무살부터 현재까지의 내 전부를 지켜봐주며 나의 모든 노래의 가사가 되어준 여자친구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어 노래를 불러주는 영상이 내일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밝혀. 이어 “혹여나 여자친구에게 상처가 되는 일이 생길까 두려워 여태 숨겨왔지만 당당하게 드러내는 지금 긴 시간 제 옆에서 진짜 제가 누구인지 알게 해 준 여자친구와 저희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예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여. 오반은 지난 3월 신곡 ‘어떻게 지내’로 국내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한 바. 당시 방탄소년단, 아이유 등을 제치며 차트 정상을 차지해 사재기 의혹에 휘말렸으나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

#장민호 신곡 읽씹 안읽씹

가수 장민호가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읽씹 안읽씹’ 발매. ‘읽씹 안읽씹’은 히트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부터 최근 정동원X남승민의 ‘짝짝꿍짝’까지 탄생시키며 프로듀서로도 역량을 드러내고 있는 영탁과 작곡가 지광민이 합작한 댄스 트로트곡. 신나는 리듬과 신스 기반에 남성적인 일렉기타 사운드가 더해져 장민호의 허스키한 매력을 극대화한다는 평. 일상에서 흔하게 접하는 ‘문자를 무시당하는 상황’을 재치 있게 그려낸 가사가 장민호 특유의 캐릭터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져 기존 트로트와는 다른 유머러스하면서도 유쾌한 바이브 선사.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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