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고혜진 기자]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은 저소득 가구를 위한 성금과 백미 등 2억2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울산복지재단은 2007년 설립돼 14년간 지역 농가 쌀 수매와 저소득층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하고 있다.
성금 6천500만원과 백미 1천715포(9천800만원 상당)는 지역 장애인 단체와 시설 13곳, 저소득 가구에 제공한다.
성금 5천700만원은 보훈단체 9곳과 저소득 국가 유공자에 조달하기로 했다.
이영백 에쓰오일 부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정유업계가 전례 없는 경영난을 겪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나눔을 실천한다”고 말했다.
고혜진 기자 kh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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