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대웅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간판 타자 이정후가 12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했다.
이정후는 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전했다. 이정후는 1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삼성 선발 원태인의 몸쪽 공을 밀어쳐 2, 3루를 가르는 좌익수 앞 안타를 신고했다.
이 안타로 이정후는 지난달 27일 창원 NC 다이노스와 경기 이후 이어오던 연속안타 행진을 12경기로 늘렸다.
대구=박대웅 기자 bdu@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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