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대웅 기자] 제주도 동쪽 끝에 위치한 섭지코지는 제주 여행 시 꼭 들러야 하는 인생샷 필수 코스다. 협지(좁은 땅)에서 유래된 ‘섭지’와 코 끝에 튀어나온 모양이라고 하여 ‘코지곶’을 의미하는 제주 방언에서 유래된 ‘코지’가 합쳐진 섭지코지는 제주 바다를 품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휘닉스 제주는 섭지코지 자연을 더욱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는 레포츠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고객들의 놀거리를 제공한다. 전동카트, 전동바이크, 전기자전거, 세그웨이 등 다양한 탈 것이 준비되어 있어 친구 혹은 연인, 가족이 함께 섭지코지의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다. 특히, 글라스하우스 쪽에서 바라보는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섭지코지 인생샷을 남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용 시간은 50분 기준 1만원부터 3만원까지 다양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원지 매표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섭지 버스투어도 마련되어 있다. 매일 오후 2시와 3시에 출발하는 섭지 버스투어는 섭지코지 대표명소를 가이드와 함께 투어를 하며 전문가가 찍어주는 인생 사진도 남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용금액은 5천원이며 휘닉스 플레이 라운지에서 20분 전까지 현장 접수 후 이용 가능하다.

한편,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는 6월 한 달간 섭지코지에서 마음껏 먹고 놀고 즐길 수 있는 휘플위크 패키지를 마련했다. 콘도 1박, 조식뷔페 1+1(또는 해랑 중식 1+1), 유원지 어트랙션 1+1(또는 유민미술관 1+1)으로 구성되며, 성인 2인 기준 20만4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6월 휘플위크의 자세한 사항은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와 예약센터 문의를 통해 확인과 예약이 가능하다.

 

 

 

 

 

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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