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마재완 기자] KTB투자증권은 10일 NHN한국사이버결제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진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NHN한국사이버결제는 배달 주문 서비스 론칭에 따른 수수료를 당분간 받지 않을 계획"이라며 "상품별 결제 솔루션 개발 지원, 모회사인 NHN과 협업해 결제 데이터 분석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상품을 통한 수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광고 지원 전략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향후 페이코 거래액 증가시 트래픽 증가에 따른 광고 매출도 공고해질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언급했다.
김 연구원은 "큰 문제가 없다면 하반기 대형 해외 가맹점 추가 계획도 차질없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지난 9일 코스닥시장에서 4만7100원에 장마감했고 목표가 6만원 대비 상승 여력은 27.3%다.
마재완 기자 jwm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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