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0ℓ 디젤 TDI엔진·S트로닉 7단 자동 변속기 탑재
6월 15일부터 전국 아우디 공식 전시장에서 판매 시작
아우디 제공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아우디는 오는 15일부터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시리즈 2종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는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 등 2종이다. 아우디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 이어 총 4종의 아우디 Q5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2008년 처음 출시한 아우디 Q5는 프리미엄 SUV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우디 Q5는 2017년 ‘2017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즈에서 ‘최고의 대형 SUV 모델’로 선정됐다.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 전문 평가 기관인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이 선정하는 ‘2020 베스트 바이 어워드’ SUV 부문에서 최고의 모델로 선정됐다.

직렬 4기통 TDI 엔진·7단 S트로닉 변속기…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2.0ℓ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 190 마력, 최대 토크 40.8㎏.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 시간은 8.1초, 최고 속도는 220㎞/h,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2.0㎞/ℓ다(도심연비: 10.7㎞/ℓ, 고속도로 연비 14.1㎞/ℓ).

울트라 테크놀로지가 적용한 콰트로 시스템은 지능형 제어를 통해 불필요한 경우 비활성화 되어 연료 효율을 높여준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아우디 제공

스포티함을 강조한 세련된 디자인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에는 ‘디자인 라인 익스테리어’와 ‘18인치 5-더블스포크 다이내믹 디자인 휠’을 적용했다.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스포츠 라인 익스테리어’와 ‘19인치 5-암 윙 디자인 휠’이 들어간다.

또 크롬 윈도우 몰딩, 일체형 듀얼 배기파이프 디자인 리어 범퍼, 파노라믹 선루프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외관 디자인을 한층 강조했다.

또 ▲다기능 3-스포크 가죽 스티어링 휠 ▲앞좌석 전동 ▲메모리 시트 ▲열선 시트 ▲4 방향 요추지지대 등을 기본으로 갖췄다.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더 나아가 ▲블랙 헤드라이닝 ▲스포츠 시트 ▲뒷좌석 열선시트를 적용했다.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의 가격은 6292만원,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6592만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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