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경기 수원에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425보'를 통해 73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이 확진자는 영통구 영통3동에 사는 50대 내국인 남성으로, ‘수원 -7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무증상 상태에서 지난 9일 오후 자신의 차량으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의뢰했다.

수원시청에 따르면 73번째 확진자는 영통구 영통3동 신나무실 신성·신안·쌍용·진흥 아파트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다. 이 확진자도 70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속보. 2020. 6. 10.(수) 14:10 기준]

‘수원 확진자-73’ (영통3동 거주) 발생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425보”

○ '수원 확진자-73’ 기본 정보

- 50대, 남성, 한국인, 영통구 영통3동 신나무실 신성·신안·쌍용·진흥 아파트 거주

- 증상 발현 : 무증상

- 추정 감염 경로 : ‘수원 확진자-70’의 접촉자 (가족)

○ 동선 기초 정보

(6월 9일, 화)

- 13:25 자차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하여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의뢰

(6월 10일, 수)

- 09:55 ‘녹십자의료재단’ 검사결과 ‘양성’ 판정

- 15:00 이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격리 입원 예정

※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 후,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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