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펍지주식회사에서 개발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가 스트리머와 이용자가 함께하는 '경쟁전' 챌린지를 오늘(10일) 시작했다. /카카오게임즈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펍지주식회사에서 개발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가 스트리머와 이용자가 함께하는 '경쟁전'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쟁전은 배틀그라운드의 진정한 실력을 검증하는 공식 등급 콘텐츠다. 매 판 결과에 따른 획득 포인트로 등급이 상승하고, 시즌 종료 후 등급에 따라 이용자의 명예심과 함께 이에 따른 보상까지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챌린지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로서 경쟁전 플레이의 명예로움을 고취시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유명 스트리머도 함께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오늘(10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플레이한 스트리머의 경쟁전 등급과 이용자의 경쟁전 참여 횟수에 따라 총 6000만원까지 적립된다. 기부처는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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