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대웅 기자] 한화 이글스만 만나면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던 롯데 자이언츠의 전준우가 한화를 제물로 개인 통산 1200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KBO리그 통산 67번째다.
전준우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준우는 1회 15연패 연패 탈출이라는 특명을 받고 마운드에 오른 한화 선발 김민우를 상대로 좌익수 앞 깔끔한 안타를 쳐냈다. 이 안타로 전준우를 한화 상대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부산=박대웅 기자 bdu@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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