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11일 서울 강남구청이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특정 시설 방문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요청했다.

강남구청은 이날 재난문자를 통해 지난 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JCM 사우나'를 방문한 시민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JCM 사우나는 지난 9일 확진판정을 받은 관악구 확진자의 동선에 포함되어있다.

관악구 확진자는 20대 여성으로 지난 6일 도곡1동 주민센터 교차로에 위치한 JCM 사우나를 1시 9분에 방문했으며 오후 5시까지 머물렀다.

이후 구역삼세무서교차로에 위치한 pc방을 이용한 후 오후 7시 54분에는 같은 곳에 위치한 편의점을 방문했다.

JCM사우나는 제이씨엠스파 불한증막(찜질방)으로도 불리며 강남역과 역삼역 부근 역삼동 796-29에 위치해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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