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한여름과 성국이 방송인 김혜영과 함께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사진을 공개했다.

10일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해 6.10 항쟁의 의미를 되새기며 '아침이슬'로 듀엣 무대를 꾸민 한여름과 성국은 이 날 대선배인 방송인 김혜영과 함께 '플라워 버킷 챌린지' 사진을 촬영했다.

김혜영은 "한여름과 성국의 제안으로 함께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뜻을 같이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훼 농가와 지역 사회에 작게나마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 코로나19 사태가 하루 속히 끝나 대한민국이 건강한 일상의 삶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해다. 김혜영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의사 오한진, 가수 추가열과 현숙을 지목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판로가 막힌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작된 공익 릴레이 캠페인이다. 추천을 받은 사람이 캠페인에 참여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진=톱스타 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afreeca@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