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오는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하나TV’에 심교언 건국대학교 교수를 초청, ‘대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하나금융투자 제공

[한스경제=김동호 기자] 코로나19로 언택트가 문화로 자리잡으며 유튜브를 통한 소통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하나금융투자는 '대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하나TV’에 심교언 건국대학교 교수를 초청, ‘대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나TV’에서 새롭게 선보인 ‘대가와의 만남’은 지난 5월 19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오전 10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있다. 매 회마다 경제계 유명 인사(이하 대가)들을 섭외해 투자철학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하고 있다.

3회까지 제작된 ‘대가와의 만남’에는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사장, 김영익 서강대학교 교수가 나와 시장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김한진 KTB투자증권 수석연구원, 정주용 비전크리에이터 대표도 차례로 출연할 계획이다.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위기와 기회가 반복되는 시장을 이겨낸 대가들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투자자들이 실질적으로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눌 기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많은 대가들을 섭외해 투자자들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유튜브에 ‘하나TV’ 채널을 만들어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방송하고 있다. 현재 '하나TV'는 4만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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