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UFC 코너 맥그리거 빠져 승자에 타이틀 도전권 전망
UFC 더스틴 포이리에 vs 댄 후커. /UFC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UFC 라이트급 톱랭커끼리 맞대결이 확정됐다. 주인공은 랭킹 3위 더스틴 포이리에(31)와 5위 댄 후커(30)다.

UFC는 13일(이하 한국 시각) 포이리에와 후커가 28일 열리는 UFC on ESPN 12 메인 이벤트 라이트급 경기에 출전해 격돌한다고 발표했다.

타이틀전까지 경험한 전 잠정 챔피언 포이리에와 꾸준히 승수를 쌓아 톱 5로 올라온 후커의 정면승부에서 차기 타이틀 도전권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UFC 코너 맥그리거. /UFC 트위터

유력한 차기 타이틀 도전자 랭킹 4위 코너 맥그리거(32)가 세 번째 은퇴 선언으로 옥타곤 복귀가 확실치 않기 때문이다.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2)와 잠정 챔피언 저스틴 게이치(32)의 라이트급 통합 타이틀전은 9월로 예상된다. 

UFC on ESPN 12 코메인 이벤트는 미키 갈과 마이크 페리의 웰터급 경기다.

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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