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공개연애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이후 결별을 알리며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낸 스타 커플이 있다. 이 가운데 2020년 상반기에 결별한 스타 커플 다섯 쌍을 영상으로 정리해봤다.

■윤계상-이하늬

윤계상과 이하늬는 2013년 공개 커플을 선언한 후 결혼설까지 돌며 연예계 대표 잉꼬 커플로 불렸다. 하지만 이들은 최근 7년 간의 연애를 정리하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밝히며, 같은 소속사였던 윤계상은 결별로 인해 오래 머문 소속사까지 나온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이동건-조윤희

연예계 잉꼬부부로 알려진 이동건 조윤희는 지난달 이혼 소식을 알려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들은 불과 3년 만에 이혼하며 이별을 선택했고 두 사람 사이에 낳은 딸의 양육권은 조윤희가 갖는다고 밝혔다.

■스윙스-임보라

공개연애로 연예계 '닭살' 커플로도 알려졌던 스윙스와 임보라는 최근 결별설이 불거지며 화제가 됐다. 이들은 현재 서로의 SNS에서 사진을 삭제한 상태이며 결별설에는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어 팬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박서아-박영호

브레이브걸스 출신 크리에이터 박서아는 최근 피트니스모델 겸 트레이너 박영호와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구체적인 결별 사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별 후에도 여전히 친구로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김승혁-이주리

'썸바디'에 출연해 공식 커플이 된 김승혁과 이주리는 방송 이후 공동 유튜브 채널까지 운영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이들은 불과 1년 반 뒤 서로의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삭제하며 이별을 맞이했고, 김승혁은 자신의 SNS 라이브를 통해 직접 이별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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