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차별화된 성능과 디자인…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 60% 증가
[한스경제=마재완 기자] 삼성전자는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에 버건디 색상을 적용한 신모델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 에어드레서는 이번 버건디 미러 색상을 도입함에 따라 크리스탈 미러, 리얼 블랙, 클래식 화이트 등과 함께 총 네 가지 색상으로 판매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생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지면서 5월까지 집계된 올해 에어드레서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0% 이상 증가했다.
에어드레서는 ▲미세먼지까지 제거 해주는 제트에어 기능 ▲털어낸 먼지를 효과적으로 없애주는 미세먼지 필터 기능 ▲냄새 제거를 위한 UV 냄새분해 필터 기능 등을 장착했다. 아울러 최대 143cm에 달하는 옷까지 보관이 가능하고 회전키트 기능을 추가해 벽면에 옷이 닿지 않게 보관할 수도 있다.
이달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에어드레서는 차별화된 성능뿐만 아니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는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에어드레서 출고가는 3벌짜리 모델이 129만9000원부터, 5벌짜리 대용량 모델은 179만9000원부터 판매된다.
마재완 기자 jwm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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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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