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배우 진태현이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하차 소감을 전했다.

15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월 셋째 주에 시작해서 6월 셋째 주에 떠납니다. 6개월간 정말 행복했습니다. 넘치는 관심 응원 모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 부부의 삶을 이해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인정해 주셔서 더욱 힘을 내고 연기든 예능이든 제가 필요한 무대라면 어디에서든 유쾌함으로 열정을 다하는 배우, 연예인으로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진태현은 "잠시 숨을 고르는 마지막 방송이 오늘입니다. 끝까지 저희와 함께 동상이몽 시청해 주세요. 젤리 아저씨, 톰 크루즈 닮은 여배우. 우리 부부 잊지마세용~ #함께 했던 모든 날이 행복이었어요 #우리 딸도 고마웠어. 엄마 아빠랑 함께 해줘서 #나에겐 꿈같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는 15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진태현 인스타그램 글 전문.

1월 셋째 주에 시작해서 6월 셋째 주에 떠납니다. 6개월간 정말 행복했습니다. 넘치는 관심 응원 모두 감사합니다.

우리 부부의 삶을 이해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인정해 주셔서 더욱 힘을 내고 연기든 예능이든 제가 필요한 무대라면 어디에서든 유쾌함으로 열정을 다하는 배우, 연예인으로 살겠습니다.

잠시 숨을 고르는 마지막 방송이 오늘입니다. 끝까지 저희와 함께 동상이몽 시청해 주세요. 젤리 아저씨, 톰 크루즈 닮은 여배우. 우리 부부 잊지마세용~~♥

#동상이몽 #sbs #본방사수 #함께 했던 모든 날이 행복이었어요 #우리 딸도 고마웠어 엄마 아빠랑 함께 해줘서 #나에겐 꿈같은 시간이었다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최지연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