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수도권 17명…격리해제 1만760명·사망자 278명
오송 질병관리본부

[한스경제=홍성익 보건복지전문기자]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연쇄적으로 이어지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4명 증가했다. 이에 따라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2155명으로 파악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6일 0시 현재 지역사회 21명, 해외유입 13명(총 34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2155명(해외유입 135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0명으로 총 1만760명(88.5%)이 격리해제 돼, 현재 1117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78명(치명률 2.29%)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0명으로 총 1만760명(88.5%)이 격리해제 돼, 현재 1117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78명(치명률 2.29%)이다.

확진자 13명은 해외유입 사례였으며, 지역사회 발생은 21명이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중 17명은 수도권(서울 11, 인천 2, 경기 4명)에서 발생했다. 그 외 지역에서는 대전 3명, 경남 2명 등이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가 6894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이 1383명이다. 이 밖에 서울 1132명, 경기 1050명, 인천 320명, 충남 152명, 부산 147명, 경남 132명, 충북 61명, 강원 60명, 울산 53명, 대전 49명, 세종 47명, 광주 32명, 전북 21명, 전남 20명, 제주 15명 순이다.

지금까지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30명이 늘어난 총 1만760명이다. 국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사망자는 278명이다.

확진자를 포함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111만9767명이다. 이 중 108만4980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2만2632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방대본은 매일 오전 10시에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제공= 질병관리본부

 

 

홍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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