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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걸어요' 캠페인에 참여한 우리카드 임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우리카드 제공

[한스경제=조성진 기자] 우리카드가 코로나19 우울증 극복을 위한 착한 걷기 캠페인 '함께걸어요'를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함께걸어요'는 우리카드 임직원 100여명이 한 걸음을 걸을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해 쌓인 금액으로 장애인 맞춤 휠체어를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모두 각자 참여하며 사전에 설치한 앱을 통해 총 걸음수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함께걸어요' 캠페인에 참여한 한 우리카드 임직원은 "지쳐있는 건강을 생활 속 걷기로 회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걸으면서 착한 기부도 할 수 있어 즐겁게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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