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오늘(17일)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과 공동개발 중인 신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정식 론칭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넥슨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넥슨은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과 공동개발 중인 신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정식 론칭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바람의나라: 연'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참가자 전원에게는 오픈 기념 탑승 환수 '다람이'를 선물로 지급한다. 또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원스토어에서 진행하는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금전 5만 전'을 추가로 지급한다.

바람의나라: 연은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원작 특유의 조작감과 전투의 묘미를 모바일로 구현한 MMORPG로, 지난해 두 차례 테스트를 거치고, 올 여름 출시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바람의나라: 연 론칭 사전등록 기념 '국민의 바람 카피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등록에 참여하고, 이루어졌으면 하는 소망을 '~ 바람' 형태로 작성하면 재치있는 문구를 선정해 유튜브 광고 카피로 문구가 송출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인원 중 추첨을 통해 '바람: 연 고속 무선 충전기(50명)'을 선물한다.

또 정식 출시까지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를 플레이하며 기다릴 수 있도록 '바람의나라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람의나라 캐시샵에서 쿠폰을 입력하면 '각인구슬(무기)', '각인구슬(갑옷)', '각인구슬(투구)','초상비령서(30일)', '18k요강(10개)'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넥슨은 각 직업별 주요 스킬 사용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직업소개'와 바람의나라: 연 플레이 장면을 살펴볼 수 있는 스크린샷 8종을 함께 공개했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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