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제공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랜드로버는 17일 레인지로버 시리즈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에디션 ‘레인지로버 5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레인지로버 시리즈는 1970년 6월 17일 처음 출시한 스포츠형 다목적 차량(SUV) 차량이다. 출시 후 상시 4륜구동(4WD) 시스템과 첨단 경량 알루미늄 바디 구조 등을 세계 최초로 도입해 SUV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었다.

백정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레인지로버는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 전지형 퍼포먼스, 최상의 정제성과 럭셔리가 결합된 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SUV로, 벤치마킹 대상이 돼 온 랜드로버의 상징적인 모델이다”며 “앞으로도 레인지로버는 독보적인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 고유의 역사를 이어감과 동시에 모던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로 변함 없이 럭셔리 SUV의 정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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