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가 한국공인회계사회장으로 선출됐다./한국공인회계사회 제공

[한스경제=조성진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의 신임 회장으로 김영식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17일 제 66회 정기총회에서 제45대 한국공인회계사회장 선거 결과 김영식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가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 신임회장은 이날부터 2년간 임기를 맡게 된다.

김 신임회장은 1978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한 후 40여년간 업계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선거에는 김 신임회장과 함께 정민근 딜로이트안진 부회장, 채이배 전 민생당 의원 등 5명이 출마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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