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이 강렬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들은 최근 패션매거진 하퍼스바자 7월호 화보를 촬영했다. 처절한 암살자 인남 역의 황정민, 무자 비한 추격자 레이 역의 이정재와 인남의 조력자 유이 역의 박정민까지 처음으로 완전체 조합을 완성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온라인을 통해 먼저 공개된 화보에서는 눈빛만으로 감정을 전하는 황정민과 이정재의 강렬한 2인 컷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여기에 각자의 개인 컷은 영화 속 쫓고 쫓기는 끈질긴 추격 콘셉트가 담겨 화보의 강렬함을 더했다. 이들과 함께 첫 완전체로 함께 하게 된 박정민도 유일하게 흰 배경의 개인 컷을 공개하며 영화 속 유이 캐릭터에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오피스’로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은 홍원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곡성’ ‘기생충’의 홍경표 촬영 감독과 함께 웰메이드 제작진이 함께 해 스타일리시한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의 탄생을 예고한다. 여름 개봉 예정.

사진=하퍼스바자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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