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사회공헌(CSR) 브랜드 '러브팩토리' 만들어 다양한 활동 펼쳐
롯데카드 임직원들이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롯데카드 제공

[한스경제=조성진 기자] 롯데카드가 자사 사회공헌(CSR) 브랜드 '러브팩토리(Love Factory)'를 통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롯데카드 러브팩토리는 이웃에 대한 따뜻한 공감을 바탕으로 나눔을 통한 사랑을 실천해 우리 사회에 따뜻한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 넣고자 하는 롯데카드의 사회공헌 철학이 담긴 '사랑·나눔·공감 발전소'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다.

러브팩토리는 우선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정기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전파하고 있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사랑의 빵 나눔, 연탄나눔, 김장나눔을 진행해 홀몸노인, 저소득층 가정과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롯데카드는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정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4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에서 임직원이 직접 빵을 만들어 기부하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행사에 참석한 롯데카드 임직원들은 제빵 전문가로부터 위생 교육을 포함해 빵 만드는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받고, 재료 준비와 손질부터 포장 작업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해당 봉사활동에서 제작된 파운드케익 100개와 팥빵 200개는 대한적십사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약 50세대에 전달됐다.

롯데카드는 매년 소아암 어린이 치료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임직원 사회공헌기금 및 헌혈증 기부, 부산 나음소아암센터 건립, 소아암 환자 쉼터 개소 등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카드는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포인트 매칭 기부'도 운영하고 있다. 포인트 매칭 기부는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만큼 롯데카드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1만8000여명이 참여해 약 2억4000만원이 모금돼 굿네이버스와 어린이재단을 통해 빈곤 가정 아동과 중증 장애 아동 지원에 사용됐다.

또한 스포츠·문화 후원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발달 장애인 골프단 후원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2년에는 서울시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발달 장애인 골프단을 위해 연습시설을 완공해 기증했다. 이후 골프용품 및 지적 장애인 스크린 골프대회, 전국 장애인 골프대회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브랜드 러브팩토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성진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