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공부가 머니?'에서 트로트 가수 남승민의 학교 생활이 최초 공개된다.

1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가수가 아닌, 입시를 앞두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승민이의 현실적인 고충이 그려진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계속 연기되면서 거의 4~5개월 만에 등교한 승민이의 모습과 함께 달라진 학교의 면면이 공개될 예정이다. ‘트로트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며 공부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승민이는 쉬는 시간 틈틈이 숙제를 하는 등 공부에도 소홀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고.

특히 영어 수업 시간에 CF와 관련된 단어를 배우면서 승민이가 출연한 광고가 등장해 교실을 웃음 바다로 만드는가 하면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에게 CF 찍은 턱을 내며 매점 플렉스를 뽐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방과 후에는 친구들과 함께 고3으로서 겪는 현실적인 고충도 함께 나눈다. 승민이와 친구들은 자유학기제 최초 시작, 문이과 통합 등 2002년생으로서 겪은 다양한 변화들로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대학 입시를 앞둔 현실적인 고충을 토로한다.

가수와 학교 생활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승민이의 모습은 1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공부가 머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공부가 머니?'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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