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가 NH저축은행 대표 후보로 최광수 전 농협자산관리 전무(왼쪽)와 NH농협리츠운용 대표 후보로 서철수 현 대표의 연임을 추천했다. /NH농협금융지주 제공

[한스경제=조성진 기자] NH농협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NH저축은행 대표이사(CEO) 후보로 최광수 전 NH농협자산관리 전무를 추천했다고 19일 밝혔다. 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 후보로는 서철수 현 대표를 재추천했다.  

최 후보자와 서 후보자는 각 회사의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각각의 임기는 2년이다.

최 후보자는 농협대와 한국방송통신대를 졸업하고 세종대 석사와 수원대 박사를 수료했다. 198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경기영업본부장을 거쳐 2018년 2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농협자산관리 전무를 지냈다.

서 후보자는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MBA 과정을 거쳐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을 졸업했다. 산업은행에 입사해 한국투자신탁운용 실물 최고투자책임자(CIO)를 거쳐 2018년 7월부터 농협리츠운용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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