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새 코치 선임으로 쇄신 전망
김호영 수석코치가 FC서울에 합류했다. /FC서울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김호영 수석코치를 영입하며 위기 탈출에 나섰다.

서울은 19일 “새로운 수석코치로 김호영 코치가 합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FC서울 코치로 함께 했으며, 광저우 헝다(중국) 수석코치, 강원FC 감독, 동국대 감독 등을 거치며 지도자 경력을 쌓아왔다”고 설명했다.

이달 초 김성재 수석코치, 윤희준 코치와 결별하고 김진규 전 오산고 코치를 데려온 서울은 김호영 코치 영입으로 코치진 인선을 마무리했다.

4라운드부터 7라운드까지 4연패 하며 부진한 서울에 김호영 수석코치, 김진규 코치가 쇄신을 가져다줄지 기대가 쏠린다.

서울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위 울산 현대를 상대로 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7라운드 현재 서울은 2승 5패 승점 6으로 10위에 올라 있다.

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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