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SNS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의 나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엄정화는 지난 14일 방송된 집사부일체에서 사부로 출연해 나이를 잊은 듯한 동안 외모를 선보여 회자되기도 했다.

이날 엄정화(나이)는 자신의 집을 공개하면서 혼자 사는 공간을 출연진과 방송에 여과없이 공개했다.

엄정화는 함께 오랜동안 동거한 반려견 '탱글이'와 추억을 떠올리며 낡고 푹 꺼진 소파를 만지면서 고개를 떨궜다.

이날 집사부일체 출연진들은 엄정화(나이)를 다독였고, 소파가 꺼진 만큼 몸에 잘 맞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엄정화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촬영 당시 사진을 게재했다. 엄정화는 사진과 함께 “녹화 때 찍힌 사진을 보니 제가 많이 즐거웠나보다”라며 “좋게 봐주시고 마음이 담긴 댓글들 너무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엄정화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1969년생으로 올해 53세인 엄정화는 1992년 영화 '결혼 이야기'로 데뷔한 뒤 '포이즌' '초대' 등 히트곡을 잇따라 발표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섹시 아이콘' 중 한 사람으로 꼽혔다.

배우 엄태웅씨의 친누나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지난 14일에는 SBS의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스스로를 홀대하지 않고 위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싱글 라이프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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