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전북 익산에 코로나 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21일 익산시청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코로나 2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개월 만에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2일 오후 5시 20분쯤 전주 청년다방에서 전주여고생 확진자와 접촉한 광주 33번째 확진자와 친구로 알려졌다.

또 광주 확진자와 지난 18일 오전 10시께 완주군 삼례에서 만나 접촉한 뒤 증상이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익산시청은 3번째 확진자와 관련해 19일 오후 9시7분~9시35분 익산 설빙영등점 방문자는 익산시 보건소로 연락요망 바란다고 요청했다. 해당점은 소독이 완료됐다.

이에 익산시청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고예인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